작년부터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른바 ‘Bag꾸’.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키링이나 본인이 좋아하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달거나 붙여 가방을 꾸미는 것을 뜻한다.
셀럽들이 ‘Bag꾸’한 가방을 살펴보고 잠자고 있는 내 가방도 예쁘게 꾸며보자.
레드벨벳의 조이는 베이비 핑크 컬러의 귀여운 백팩에 컬러를 맞춘 귀여운 인형을 달아 심플하게 가방을 꾸몄다. 단조로운 디자인에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, 톤을 맞춰 안정감을 더한다.
르세라핌의 허윤진은 블랙 컬러의 백에 레드 컬러의 끈으로 리본을 만들어 묶은 모습이다. 여기에 화이트 키링까지 달아 심플한 디자인에서 화려한 무드를 더했다. 확실히 룩에 포인트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.
아이브의 레이는 본인처럼 키치하게 ‘Bag꾸’한 모습. 스포티하고 편안한 블랙 백팩에 귀여운 인형 키링과 배지를 달아 콩순이만의 백팩을 완성했다. 꼭 핸드백이 아니더라도 키링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나만의 깜찍한 바이브를 뽐낼 수 있으니 참고할 것.
혜리는 블랙 백에 다소 화려한 키링과 참들을 달아서 블링블링한 무드를 선사했다. 다소 볼륨감이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로 반짝이게 꾸민 혜리의 ‘Bag꾸’는 확실히 그날의 룩에 시선이 집중되게 할 수밖에 없는 센스가 돋보인다.
임재호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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